부크홀릭이 부크온(Bookon)으로 브랜드를 변경합니다. ‘온(on)’은 ‘~에 관한’이라는 의미를 가진 전치사입니다.
정보화 시대인 요즈음 빈번하게 사용되는 온라인이라는 용어에서 보듯 ‘접속하고 있다’, ‘~하는 중’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또한 온 세상, 온 누리 등에 쓰인 것처럼 ‘전부의 또는 모두의’라는 의미를 가진 순우리말이기도 합니다.
이런 의미를 모아 ‘세상과 교감하는 온갖 것에 관한 책’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부크온’이라는 브랜드를 선보입니다.
브랜드 변경과 함께 세상에 도움이 되는 책, 독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브랜드 로고는 책이 펼쳐지는 순간을 형상화하여 ‘ㅇ’의 한쪽을 열어두었습니다.
이는 열린 마음, 열린 세상을 지향하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모든 지식과 모든 사람, 모든 일에 열린 마음으로 대하는 부크온이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독자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