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책갈피] 박회계사의 재무제표 분석법 ①

주식투자자에게 회계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박회계사의 재무제표 분석법’(박동흠 지음, 부크온 펴냄)은 투자자들에게 쉽게 재무제표 읽는 법을 가르쳐준다. 기업의 실적에 관한 뉴스가 쏟아지는 이 시기에 아직 이 책을 읽어보지 못한 독자에게 데 도움을 주는 차원에서 10회에 걸쳐 일부분 발췌하여 소개한다. 

 

“단언컨대 회계는 결코 어렵지 않고 철저하게 상식적이며 누구나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실용학문이며, 복잡한 수학공식이나 암기를 강요하지도 않는다. 이번 기회에 어렵다는 고정관념에 빠져 있는 회계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해보자.“
p.14-15

“회계감사는 일정 규모 요건이 되는 주식회사라면 외부의 독립된 감사인으로부터 회사의 회계처리가 적정하게 처리되었는지 확인받음으로써 회계 정보 이용자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인에 대한 보호와 기업의 건전할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1년간의 경영 실적에 대해 연초에 회계감사를 진행하고, 통상 사업보고서에 첨부하는 식으로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다. 상장기업은 무조건 회계감사를 받아야 하며, 비상장기업도 외형 요건(직전 사업연도 말 자산총액 100억원 이상 등 4가지 조건 중 하나 이상)이 충족되면 의무적으로 받고 있다.
p.29

"모든 기업의 재무상태표에서 자산의 1번 타자로 나오는 계정과목이 바로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다. 즉시 현금화가 되기 때문에 유동자산의 정의에 가장 부합되고, 특별히 복잡할 게 없다.

기업이 가지고 있는 현금과 수표 실물을 포함해 보통예금, 당좌예금, 양도성 예금증서(CD), CMA, MMF 등이 포함된다. 학문적으로 정의하자면 큰 거래비용 없이 확정된 금액의 현금으로 전환이 용이하고 이자율 변동에 따른 가치의 변동 위험이 중요하지 않은 자산을 의미하며 취득 당시 만기가 3개월 이내에 도래하는 것을 현금성자산이라고 한다. 

이는 우리가 개인적으로 가계의 자금을 관리할 때와 크게 다를 바 없다. 예금, CMA나 MMF는 즉시 출금될 수 있고, 금리가 급격히 오르고 내리지 않으며, 출금할 때 별도의 거래비용을 부담하지도 않기 때문에 목돈 운용 목적이 아닌 단기간으로 운용하거나 생활비 등을 넣어둘 때 주로 이용한다.“
p.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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