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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맥을 짚다"... ‘투자 대가들의 가치평가 활용법’

주식투자자가 알아야 할 주식 평가 방법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 나왔다.

 

8일 도서출판 부크온에 따르면 이번에 출간된 ‘투자 대가들의 가치평가 활용법’은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식 평가 모형을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 피터 린치와 같은 대가들이 사용한 가치평가법들의 장단점을 설명하고 이러한 가치평가법이 효과적인 상황과 그렇지 않은 상황을 구별해 투자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저자인 존 프라이스는 본래 수학자로 세계 주요 대학에서 금융과 수학을 가르쳤다. 그는 투자자의 가장 큰 문제이자 가장 큰 손실을 유발하는 원인을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것이라고 말한다. 때문에 ‘알고 하는 투자자’, 투자자 자신이 신뢰하고 일부는 사용까지 하고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저자는 ‘알고 하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가치를 평가하는 일이 ‘얼마를 벌것이냐’만이 아니라 ‘어떻게 벌 것이냐’와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얼마가 아니라 어떻게 벌 것이냐 하는 견지에서 투자하면 수익의 양뿐만 아니라 질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투자는 좋은 사회, 보다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일이다.

 

이 책이 설명하는 가치평가법의 목적은 기본적으로 내재가치를 계산하는 것이다. 내재가치란 기업의 기존 재무 정보와 분명한 사업 전망에 기초해 평가한 주식의 진정한 가치를 뜻한다. 내재가치는 시장 의견이나 투자자의 감정과는 관계없어야 한다. 주식투자자 중에는 내재가치를 계산하는 것이 필요하지도, 유용하지도 않다고 믿는 사람도 많다. 이들은 내재가치를 고려하지 않고 가격에서 바로 가치를 본다.

 

주가 수준과 움직임에 일정한 패턴과 규칙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적절히 이해하기만 하면 그 패턴과 규칙성을 통해 주가의 상승, 횡보, 하락 여부를 미리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설명하는 입장은 주가는 무작위로 움직이기 때문에 주가 움직임만 보고는 올바른 매매 전략을 수립할 수 없다는 쪽이다.

 

주식의 내재가치를 알아낸다면 현재 가격이 비싼 것인지 싼 것인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주식의 매수·매도 시점과 투자 보류와 같은 의사 결정의 근거를 확보하도록 돕는다. 주식투자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대목인 주식을 샀을 때 기대할 수 있는 수익률을 직접 계산하는 방법을 이 책은 담고 있다.

 

책의 곳곳에는 주요 핵심내용을 메모해놓아 요점을 지나치지 않고 숙지할 수 있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장의 전체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있어 가치평가를 익히려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참고서가 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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