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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워런 버핏처럼 가치평가 시작하는 법’ 출간

개별 종목의 가치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싶은 사람에게 단비와 같은 책이 나왔다.

14일 ‘워런 버핏처럼 가치평가 시작하는 법’(존 프라이스 지음)을 펴낸 출판사 부크온은 종전 ‘워렌 버핏처럼 가치평가 활용하는 법’을 분권하여 재출간한 책 2권 중 기본편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주식의 가치를 알고자 하는 사람이 꼭 읽어야 할 입문서다. 주식의 실제 가치와 시장 가격의 차이, 재무비율과 투자 활용법, ROE가 높은 주식이 좋은 이유 등 가치평가에 대해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담겼다. 

저자인 존 프라이스는 주식투자에 정통한 수학자로 10년에 걸쳐 다양한 주식가치평가법들을 연구·분석했다. 이 책도 그 연구 결과의 하나다. 존 프라이스는 “어떤 주식을 언제 살지 알아야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며 “문제는 어떻게 그것을 아느냐 하는 것이다”고 말한다.  

과연 워런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피터 린치와 같은 투자 대가들은 어떻게 엄청난 부를 쌓을 수 있었을까? 어떤 주식을 언제 사고, 언제까지 보유하며, 언제 팔아야 할지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러한 판단은 주식의 가치를 올바르게 평가할 수 있어야만 가능하다. 

실제로 자신이 좋은 가치에 주식을 매수했는지 아는 것은 일정 시간이 지난 후의 일이다. 마치 중고차를 샀을 때 차를 몰아봐야 가치를 알 수 있는 것처럼 주식도 사고 나서 등락을 겪어봐야 가치를 알게 된다. 이런 불확실성 속에서 투자자는 계산 모형을 이용해 내재가치를 산출하고 적절한 매수, 매도 시점을 골라야 한다. 

사람에게는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끼쳐 내재가치를 합리적으로 계산하지 못하게 하는 정신적 편향이 존재한다. 이런 사실들을 명확하게 알고 있을 때만 투자자는 올바른 판단을 내려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 책은 준비된 사람에게 도구를 제공하는 책이다. 추세 매매나 기술적 분석을 통해 주식을 사고 파는 일의 헛됨을 깨달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손에 넣어 읽어봐야 한다. 한때 한국의 주식 방송은 차트 분석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 적이 있다. 차트분석가들은 주가의 고점과 저점을 찾고 매수 신호와 매도 신호를 확인한다. 혹은 추세 반전을 분석해 각종 주가 패턴을 이용해 등락을 맞출 수 있다고 주장한다. 

존 프라이스는 기술적 매매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증거는 희박하다고 단언한다. 대신 종목의 진정한 가치를 알아내고 이에 따라 가치투자를 한다면 반드시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조언한다. 가치투자의 기본적인 개념은 주가수익배율(PER)이나 주가장부가비율(PBR)이 낮은 주식에 초점을 맞추는 투자다. 벤저민 그레이엄은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계표기와 같지만 장기적으로는 저울과 같다”고 말했다. 마치 저울처럼 제자리를 찾아가는 주식의 진면목을 파악하려면 이 책을 읽고 기초를 다지는 것이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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